안드로이드란?
사전에서 찾아보면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android – n. a robot with a human appearance.
사람 형상을 한 로봇. 뭔가 난해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안드로이드는 무엇일까요?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내놓은 리눅스(Ubuntu) 기반의, 모바일을 타겟으로한 운영체제 입니다.(요즘에는, 모바일을 벗어나 다양한 가전기기에도 안드로이드가 탑재되고 있지요,) 2005년 구글은 모바일 사업의 일환으로, Android를 인수했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구글의 서비스가 대부분 그렇듯, 구글은 안드로이드 역시 무료로, 널리 사용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Apache License로 배포 했구요,
Apache License라 함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고, 안드로이드를 customizing하여, 상용의 자신의 제품에 사용해도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Apache License에 대해 좀더 알고 싶다면, 하단의 링크를 들어가 봅시다.
http://www.apache.org/licenses/LICENSE-2.0.html
이러한 점에서(무엇보다 공짜라는 점에서), 안드로이드는 휴대폰 Vendor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느껴지게 되었죠,
Apple의 iPhone의 iOS에 대응할 그 무언가가 필요했던, 휴대폰 제조사에게는 더욱더 말입니다.
휴대폰 Vendor들이라면,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LG전자, 팬텍, 이제는 구글에 인수된 Motorola, 대만의 HTC등이 있겠죠,
안드로이드는 또한, 개발자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요, 개발자는 휴대기기에 Android SDK를 이용하기만 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개발을 하고 판매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으니까요,
이를 위해, 여타의 중간 도매상이 없어도, 개발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다이렉트로 전달해 줄 수 있는 Android Market을 제공해 주었죠,
물론, Android Market에 앱을 판매하려면, 개발자 등록비용(매년 갱신x, 평생)으로 $25이 들어가긴 합니다만, Apple의 개발자 등록 비용이 더 비싸다는 점과 매년 갱신해야 한다는 점, 또한 Apple PC를 가지고 있어야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히 자유로운 조건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Android는 개발자들에게도 유행처럼 번져 나갔죠, 지금은 버블이 많이 진 것 같습니다만…
주저리 주저리…
아 , Gartner에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안드로이드 마켓 점유율이 50프로에 가깝다네요,
http://news.cnet.com/8301-13506_3-20051610-17.html
그리고, 2015년 모바일 운영체제에 대한 전망(물론 되어보기전엔 모르는 거겠죠,)에서도 안드로이드가 꽤나 긍정적으로 나왔네요,
심비안에 대해서는 꽤나 부정적이네요, Window mobile에 대해서는 꽤나 긍정적이구요,
하기 사이트에 기사가 있답니다.
http://news.cnet.com/8301-13506_3-20048236-17.html?tag=mncol;txt
기사의 일부에서 발췌한, IDC에서 전망한 2015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Credit: IDC)
앗차, 좀더 알고 싶다면, android wiki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http://en.wikipedia.org/wiki/Android_(operating_system)
또한, Android Developer 공식 사이트 정보
http://developer.android.com/guide/basics/what-is-android.html
아쉽게도 모두 영어,